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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코뮤지엄 프로젝트
김포 원도심 북변동 <ㅂㅂ갤러리>
 예술상점 POP-UP EXHIBITION 
「OBLIVION: REFLECTED 망각의 각인」

PROJECT : 김포 원도심 북변동 < ㅂㅂ갤러리 > 예술상점 팝업 전시 
                
「OBLIVION: REFLECTED 망각의 각인」 

“우리의 삶은 어떻게 기억되는가”  
수많은 거울로 이루어진 수상한 방. 이 미스테리한 방의 이름은 「OBLIVION: REFLECTED 망각의 투영」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찾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작가 최원규는 그의 “숨”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버려진 건물에서 마을 미술관으로 다시 출발한 < ㅂㅂ갤러리 > 공간에 새로운 이야기와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작가는 김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인터뷰하고 삶의 조각들을 수집함과 동시에 그들의 시간이 담겨있는 거울을 기증받아 설치와 미디어가 혼용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누군가의 현재를 비추었던 거울은 프로젝션을 통해 존재의 메시지를 투영하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며 지금, 내 곁에 엄연히 ‘존재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들여다 보세요.” “들어와 보세요.” 
거울을 통해 투사되어 반사되는 이미지들은 여러분의 신체에 닿지만 인지되지는 못합니다. 들여다보고 다가갈수록 메시지는 사라지고 자신의 존재만 인식하게 되지요. 이러한 시각적 은유를 통해 작가는 질문합니다. 
“나의 삶은 어떻게 기억되고자 하나요?”  
매일을 스쳐지나는 지척의 삶들, 그러나 드러나지 않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애써 외면하려 하는 주변부의 삶을 기억 함으로써 우리 안에 나의 존재에 대해,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이야기합니다.  
_ 최원규 작가
  
PERIOD : 2021.12 ~ 2022.3  
PRESENT : 김포문화재단 
ARTIST : CHOI WON GYU 
DIRECTOR : KIM IL A